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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울산 울주군의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중대한 발언을 했다. 이날, 대통령은 그린벨트의 획일적 해제 기준을 20년 만에 전면 개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번 토론회에서 "울산을 비롯한 지방에 대한 그린벨트의 적용 기준을 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제적 필요와 시민들의 요구가 있을 경우, 울산을 포함한 지역의 그린벨트를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약속한 울산 그린벨트의 개방을 강조하며, 그 약속을 지키겠다고 재확인했다. 그는 "울주군과 울산 시내를 잇는 길목이 전부 그린벨트인 현실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규제 해제와 관련해서는 "고도가 높거나 경사가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