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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발레리 잘루즈니 총사령관은 6일(현지시간) 그의 최측근 참모인 게나디 차스티아코우 소령이 생일 선물 중 하나에서 발생한 폭발로 인해 비극적으로 숨졌다고 발표했다. 잘루즈니 총사령관은 자신의 텔레그램을 통해 "내 조수이자 가까운 친구였던 차스티아코우 소령이 가족들과 함께 있는 동안 생명을 잃었다"며, 이 사건이 "매우 비극적인 일"이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그는 "평생을 군에 바치고 러시아의 침략에 맞서 싸운 게나디는 러시아의 전면적인 침공이 시작된 초기부터 나의 든든한 지원군이었다"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 폭발 사고는 차스티아코우 소령이 생일을 맞이해 받은 선물 중 하나에서 갑작스럽게 폭발장치가 작동하면서 발생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 군은 이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

국제사회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지속적인 충돌에 대한 해결책 모색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은 우크라이나 정부에 대해 평화 협상의 가능성을 탐색할 것을 제안하기 시작했다. 이는 NBC 방송을 통해 미국의 현 및 전직 고위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해 전해진 바 있다. 이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가 협상에서 양보해야 할 사항들에 대한 초기 논의가 이미 몇몇 국제 회의에서 이루어졌다고 한다. 특히, 이러한 대화는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결성된 '우크라이나 국방연락그룹'의 회의에서도 나왔다고 보도되었다. 올해 6월 이후 우크라이나군의 대반격 작전이 큰 진전을 보이지 못하는 가운데, 미국 내 정치적 분위기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원조를 둘러싼 논쟁에 휩싸여 있다. 또한, 중동 지역에서의 새로운 충돌은 국제..

러시아 대통령 푸틴, 심정지 상태로 발견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 보도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모스크바의 사저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다. 푸틴 대통령은 침실 바닥에 쓰러져 있어 의사들이 현장에 급히 출동하여 집중 치료를 시작했다. 크렘린 내부자의 텔레그램 소식 전달 크렘린궁의 내부자가 운영하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이 정보가 전해졌다. 텔레그램 채널(SVR장군)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 경호원들이 사저 내에서 소음을 듣고 확인했을 때 푸틴 대통령은 바닥에 쓰러져 있었고, 주변은 혼란스러운 상태였다. 푸틴 대통령, 소생 상태 의료진의 빠른 대처로 푸틴 대통령은 현재 소생된 상태다. 그러나,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이 사건에 대한 독립적인 확인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크렘린궁, 공식 입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