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전체 글 (142)
MTK 미디어
최근, 일본의 역사학계에서는 충격적인 증언이 등장했다. 일본 최고의 역사학자로 손꼽히는 쓰다 소키치(津田 左右吉)는 조선총독부가 조선인의 정기 말살을 목적으로 '말뚝 박기' 작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그는 이 작전이 한국 각지의 종가집에 있는 조상의 묘를 파헤치고 말뚝을 박는 것을 포함했다고 증언했다. 이러한 충격적인 사실은 현재 일본 내에서도 인정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말뚝 박기' 작전은 조선반도에 대한 영구적인 저주를 내리기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일본의 역사학자들은 이 사업이 대규모로 조선총독부 차원에서 이루어졌다고 평가한다. 더욱이, 이러한 활동이 일정 부분 성공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현대의 대한민국이 국토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으며, 지역 간 갈등이 심화된 것이 이 작전의 영향이라는 해석이..
배우 유아인은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2회 공판에 출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사건은 유아인에게 프로포폴을 처방한 의사 신모씨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하지 않고, 자신도 스스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시작됐다. 이번 공판에서 신씨에게 검찰은 징역 3년과 추징금 27만원을 구형했다. 신씨는 유씨에게 총 17차례에 걸쳐 프로포폴을 주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과정에서 식약처 보고를 누락한 혐의도 받고 있다. 신씨의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신씨가 건강이 좋지 않고 코로나19 사태로 병원 경영이 악화되면서 잘못된 판단을 내렸다고 변론했다. 이들은 신씨가 프로포폴에 중독된 것이 아니며 투약 횟수도 많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다. 눈길을 끈 것은 신씨 변호인의 주장 중 하나였다. 변호인은 프로..
클라우디아 랑엔베르그 PHURI 소장. /영국 런던 퀸메리대학교 최근, 영국 런던의 퀸메리대학교 연구팀은 일주일 동안 물만 마시며 단식한 결과 평균 5.7kg의 체중이 줄어든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단식이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서 신체에 미치는 여러 가지 변화를 밝혀냈다. 특히, 이 연구는 PHURI(Precision Health and Unifying Research Institute)와 노르웨이 스포츠 과학 학교의 공동 작업으로 이루어졌다. 연구팀에 따르면, 단식 중 신체는 포도당에서 지방으로 에너지원을 전환하며, 이 과정에서 단백질 수치에 큰 변화가 발생한다. 물만 마신 참가자들은 단식 후 첫 2-3일 내에 이러한 에너지원 전환을 경험했다. 신기하게도 단식 종료 후에도 체중..
2024년 3월 2일, 한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특이한 챌린지로 들썩이고 있다. 이른바 '의새 챌린지'로 불리는 이 현상은 의료계의 풍자적 반응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의 실수에서 촉발된 이 챌린지는 많은 의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나, 일반 시민들의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이 챌린지의 시작을 살펴보자. 지난달 19일, 박민수 차관은 브리핑 중에 '의사'라는 단어를 실수로 '의새'라고 발언했다. 이후, 일부 의사들은 이를 풍자하기 위해 새들이 의사 가운이나 수술복을 입은 모습을 SNS에 게시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앵무새가 쇠고랑을 찬 모습이나, 새가 뼈 수술을 하는 이미지 등이 올라왔다. 박 차관은 다음날 브리핑에서 이를 단순한 실수였다고 해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