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분류 전체보기 (142)
MTK 미디어
명상은 우리가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내면의 평화를 찾고, 자아 발견의 여정을 떠나는 데 도움을 주는 강력한 수단입니다. 2023년이라는 새로운 해에 명상을 통해 자신만의 안식처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글에서는 명상을 시작하고 깊이있게 실천하는 방법, 그리고 명상이 우리 삶에 가져다 주는 이점에 대해 탐구해 보겠습니다. 명상의 첫걸음은 바로 ‘호흡’입니다. 호흡에 집중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현재 순간에 머무를 수 있고,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잠시 눈을 감고 깊고 천천히 숨을 들이쉬었다가 내쉬어 보세요. 숨길을 따라가며 몸이 숨의 흐름과 어떻게 반응하는지 느껴 보세요. 이 간단한 행위만으로도 하루를 시작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질 것입니다. 명상은 단순히 마음을 비우는 ..
‘현대의학의 예술’이라 불리우는 간 이식 수술 분야에서 놀라운 업적을 달성한 이승규 서울아산병원 간이식·간담도외과 석좌교수가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의학 토크쇼 ‘명의의 전당’의 네 번째 게스트로 나섰다. 이 교수는 뇌사자 간 이식 수술을 시작한 지 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8,500건이 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하며 세계적인 수술 기록을 세웠다. 그의 수술 생존율과 장기 생존율은 각각 98%, 85%에 달해 의료계는 물론, 환자들 사이에서도 큰 신뢰를 받고 있다. 1992년, 국내에서 장기 이식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시절부터 미국과 독일 등에서 간 이식 수술법을 익혀온 이 교수는, 1994년 국내 최초로 소아 생체 간 이식을 시행한 것을 시작으로, 1997년에는 성인 생체 간 이식도 최초로 집도하며 의..
스위스연방공과대학(EPFL)과 로잔대학병원(CHUV)의 공동 연구팀이 척수 전극 삽입술을 통해 약 30년 동안 파킨슨병을 앓아온 환자가 6km를 걷는 놀라운 치료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척수 자극기를 이용하여 환자의 보행 시 다리 근육을 활성화시키는 척수 부위에 전기 자극을 가해 신경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치료법을 개발하였다. 이 방법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디슨'에도 소개되었으며, 척수를 이용한 이 치료는 파킨슨병 환자의 보행과 균형 능력을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집중한 대상자인 프랑스 보르도 출신 마크 고티에 씨는 36세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고, 심각한 균형 장애 및 보행 마비 등의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전까지 뇌에 전류를 통한 도파민 분비..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저항 운동의 상징'으로 불리는 22세의 운동가 아헤드 타미미를 테러 조장 혐의로 체포했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타미미는 요르단강 서안에 위치한 나비살레 마을에서 체포되어 추가 심문을 위해 이송되었다. 이스라엘군은 타미미가 폭력을 조장하고 테러 행위를 부추긴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타미미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서안 지역의 이스라엘 정착민들에게 위협적인 게시물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타미미의 가족은 이와 관련된 계정이 그녀의 소유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WSJ에 반박했다. 타미미는 2017년 당시 16세였을 때, 서안의 자신의 집 근처에서 이스라엘 군인들에게 주먹과 발길질을 하는 모습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