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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 씨, 사기 혐의 불거지며 논란… 김민석 의원, 관련 사진 공개

MTK 미디어 2023. 10. 28.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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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전청조(27) 씨가 재벌 3세라며 여러 사람들을 사기에 속이려 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최근 사기 피해 주장이 나오며 이를 둘러싼 사건의 내용이 공개되었다.

 

김민석 강서구의원은 전청조 씨의 행적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하였다.

 

사진 속에서는 전씨가 리무진을 타고 다니며 경호원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특히 한 사진에서는 전 씨가 장미 문신과 함께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정장을 입은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화려한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을 사기에 빠뜨렸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김 의원은 전 씨에게 피해를 당했다는 주장자 A씨와의 만남을 통해 전 씨가 매우 순발력 있는 대화로 사람들을 속이려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특히 전 씨는 자신을 호텔 회장의 불법 자식이라 주장하며, 막대한 잔고가 있는 통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A씨는 전 씨에게 1억 1000만원을 건네주었지만 돌려받지 못했다는 주장을 제기하였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이 사건을 포함해 서울경찰청에 진정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튜버 로알남은 전 씨가 자신을 P호텔의 혼외 자식이라 주장하며 다양한 사업 제안을 했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전 씨는 본인을 P호텔 혼외자라고 주장하며 51조 원이 있다는 걸 보여줬다”고 말했다.

 

현재 조선닷컴은 전 씨에게 이에 대한 해명을 요청하였으나, 전화에 응한 사람은 "저는 전청조가 아니기 때문에 해명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 사건에 대한 추가 조사 및 진행 상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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