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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한국 경제의 위기, 일본과의 격차가 더 벌어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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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한국 경제의 위기, 일본과의 격차가 더 벌어져"

MTK 미디어 2023. 10. 2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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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 경제의 위기 상황을 지적하며, 일본과의 국민소득 격차가 더 벌어진 현 상황을 우려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정부에서 우리의 1인당 실질국민소득이 일본을 추월했고, 명목국민소득도 추월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그 격차가 반대로 더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사상 최초로 1%대에 그치며, 일본의 경제성장률에 뒤질 것으로 보이는 상황을 부각시켰다.

문 전 대통령은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장의 최근 저서 "<일본이 온다>"를 소개하며, "이 책은 한미일 삼각동맹의 경제적 득실을 분석하고, 우리나라의 정치와 외교 전략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이 처음으로 1%대로 떨어졌다는 사실과, 올해 실제 경제성장률이 그보다도 못하다는 전망은 더욱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선진국들의 일반적인 경제성장률이 2%대인 반면, 우리나라의 성장률이 1%대로 머물러 있는 현 상황은 한일 양국의 경제상황을 '일본의 부상과 한국 경제의 위기'로 요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지적은 현재의 경제 상황과 그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제기되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경제 전문가들 역시 우리나라의 현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여러 전문가들은 한국 경제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글로벌 경제 상황의 변동성을 고려하면, 현재의 경제 성장률 추세는 단기적인 현상이 아닐 수 있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한편, 김현철 교수의 책 "<일본이 온다>"는 한미일 삼각동맹의 경제적 득실을 중심으로 한국과 일본의 경제를 역사적 관점에서 비교 분석하며, 현재 한국의 경제 상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에서는 한국 경제의 현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 그리고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이러한 경제에 대한 지적은 현재 정부와 관련 기관들에게 한국 경제의 미래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과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과의 경제 격차 확대 문제는 단순한 경쟁 문제를 넘어, 국민의 삶의 질과 미래 세대의 기회에 대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재의 경제 상황에 대한 깊은 인식과 적절한 대응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강조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경제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노력 뿐만 아니라, 기업과 국민 각각의 자세한 변화와 노력도 요구된다는 지적이 있으며, 전반적인 경제 생태계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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